만파식적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문왕이 왕이 된 후 바다의 용이 된 문무왕과 천신이 된 김유신이 동해의 용을 시켜 동해의 한 섬에 대나무를 보냈다. 이 대나무는 낮에는 갈라져 둘이 되고, 밤에는 합쳐져 하나가 되었다. 신문왕이 이 소식을 듣고 현지에 행차하자 용이 나타나서 이렇게 말했.. 역사/한국사 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