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한국사

신라의 왕성들

정암님 2015. 1. 30. 21:29

1. 왕국의 중심은 왕경이고, 왕경의 중심은 왕도이며, 왕도의 중심은 왕성이고 왕성의 중심은 왕궁이었다.

2. 신라 왕경은 사로국을 모체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왕경은 왕경<-6부<-리<-마을들로 편재되었다.

3. 사로국 형성시 금성을 중심으로 발전한 정치중심구역이 점차 도시로 발전하여 왕도가 되었다.

   정치중심구역은 금성,월성,만월성,계림이 포함되는 지역으로 후일 신라 왕경의 중심에 있었던 도시인 

   왕도의 모체가 되었다.

4.사로국이 형성된 후 소국의 지배세력들은 각기 그 세력을 뿌리내린 장소를 가지고 있었다.

 <혁거세를 시조로 하는 박씨 집단>

혁거세왕 21년(기원전 37) 남산 서쪽 산기슭(창림사 지역)에 금성을 축조하고 26년 금성안에 궁실을 세움

  <탈해를 시조로 하는 집단>

월성 지역에 자리잡음

 

5 신라의 왕성들

  월성(재성,반월성)-대궁- 양부(탁부)-왕과 그 가족들이 거주 :파사왕 22년(101년) 축조

  만월성-양궁-양부(탁부)

  금성-사량궁-사량부

  @이종욱은 금성과 만월성에는 왕의형제들과 그 가족들이 살았다고 주장한다.


6. 점차 규모가 커진 왕도는 방으로 나뉘어 지역구분이 되었다.

  경주 황룡사 동쪽 유적 발굴조사 결과 한변이 대략 160여m로 구획되었다고 보여진다. 왕도안의 방의 수

  는 360개 또는 1360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