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궁예도성 고찰 904년 궁예는 송악을 포기하고 다시 옛근거지인 철원을 수도로 삼았다. 이곳에 청주 주민 1000호를 이주시키고 도성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905년 궁예는 철원으로 입주했고 궁전과 누각을 계속 화려하게 지어댔다. "~오히려 궁궐만은 크게 지어~힘든 일이 끊일 새가 없었으니 원망이 크게 일.. 역사/한국사 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