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주의 단심가(이몸이 죽고 죽어...)는 위작이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이 시는 정몽주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단심가이다. 그 속에는 단 하루도 조선을 위해 살지 않겠다는 정몽주의 의지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이 시와 짝을 이루는 이방원의.. 역사/한국사 201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