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에서 갈대밭은 왕실과 권세가들이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던
곳이었다.
갈대밭은 소금기가 많고 물이 빠지지 않아서 농경지로는 쓸수 없
었지만 여기서 나오는 갈대는 많은 이익을 안겨주었다.
갈대는 땔감으로 사용되고
자리와 발, 삿갓 같은 생활용품을 만드는 재료로도 사용되었다.
또 지붕을 이는 데도 필요했으며
집에서 기르는 소의 먹이로도 쓰였다.
이렇듯 쓰임새가 많으니 권세가들이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었고
나라는 세금을 부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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