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장(the letter of credit) 거래 과정

수출업자는 수출대금 회수여부가 관심이고 수입업자는 송금후 물건을 받지 못하면 큰일이다.

따라서 수출대금회수와 수출물품의 선적을 담보하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은행이 양자간의 거래이전을 보증하게 되는데, 그 매개체가 신용장이다.

신용장 거래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수출업자와 수입업자가 수출계약을 체결한다.

2. 수입업자가 자신의 거래은행에 수입대금을 명시한 신용장 발송을 요구한다.

    신용장은 발행은행이 대외적으로 수출업자에게 신용장상의 금액을 지급할 것을 확약하는 행위이므로, 수입업자에

    게 이에 상응하는 담보등을 요구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신용장 개설 한도를 정한다.

    따라서 수입업자는 신용장을 개설하기 위해서 먼저 자신의 거래은행(외국환은행)과 신용장 발행계약을 체결하고, 

    신용장 금액의 50%상당을 예치해야 한다.

           <신용장 개설 절차>

            

3. 그 신용장이 수출업자에게 발송된다.

4. 수출업자는 그 신용장으로 수출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

5. 수출업자가 물건을 선적한다.

     통상 두가지 선적 방법이 있다. 

       FOB(free on board)방식: 가장 널리 쓰이는 방식. 수출업자가 자국 수출항에 정박해 있는 선박에 화물을 인도하

                                              는 것까지만 책임을 진다. 그이후 화물운송과 보험료는 수입업자의 몫

       CIF(cost,insurance and freight)방식: 수출업자가 수입국의 항구까지 화물운송과 보험료일체를 부담하는 방식.

6. 수출업자는 자신의 거래은행에 신용장이 요구하는 모든 서류를  넘겨준 뒤, 수출대금을 청구한다.

7. 수출업자의 거래은행은 수입업자의 거래은행에 수입대금 송금을 의뢰한다.

8. 수입업자가 자신의 거래은행에  수입대금을 입금한다.

9. 수입업자의 거래은행이 수출업자의 거래은행으로 수입대금을 송금한다.

10. 수출업자가 자신의 거래은행에서 수출대금을 지급받는다.

더 자세한 설명은 다음 사이트를 참조한다.

http://oneclick.law.go.kr/CSP/common/CnpClsMain.laf?popMenu=ov&csmSeq=584&ccfNo=4&cciNo=2&cnpCls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