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의 어느날 , 나는 경주의 곱고 푸른 하늘밑을 걸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마음속에 남은 것은 한없이 푸른 하늘 뿐이었다.
감은사는 신문왕이 죽은 아버지 문무왕을 위해 지은 절인데, 동해의 용으로 변한 아버지가 금당에 드나
들수 있도록 금당밑에 지하공간을 만들었다.
긴 돌들을 연결하고
그 위에 또 긴 돌들을 얹어 평평한 공간을 만든다
그 곳에 주춧돌을 얹고 건물을 세웠다
감은사지에서 바라본 대왕암방향
이견대에서 바라본 하늘, 그리고 바다 가운데 대왕암
대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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