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경산수화, 풍속화, 문인화라는 새로운 3대 장르의 출현
: 중국화풍에 무의식적으로 매몰됐던 화풍에서 우리 산수의 아름다움을 그린 진경산수
현실 생활상을 묘사한 풍속화
회화미의 진수를 담아낸 문인화풍의 안착
2.영조시대 그림에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예술적 고뇌가 서린 내용상의 깊이가 있고
정조시대 그림엔 정교한 테크닉이 두드러지는 형식상의 완결미가 돋보인다.
:새로운 3대 장르는 영조시대에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 관아재 조영석, 능호관 이인상
등 양반 출신 지식인 화가들이 선구적으로 개척한 것을 정조 시대에 김홍도, 신윤복,
이인문등 도화서 화원 출신의 전문 화가들이 발전시킨 것이다.
발췌)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0(서울편 2)/ 유홍준 지음/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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