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샤오핑,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산당 지도부는 하나의 목표와 전제를 공유한다. 다만 간부들마다 중국의 당대에 필요한 시대적 소명을 인식하는 바가 다르기에, 이 대전제 위에서 펼쳐지는 노선과 파벌이 다를 뿐이다. 시진핑은 이 하나의 목표를 중국몽이라는 말로 아주 명확하게 표현했다.
"중국은 다시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유해져야 하며 강해져야 한다. 그리고 이를 이룩할 능력을 갖춘 유일한 세력이자 정당성을 갖춘 유일한 집단은 중국 공산당이다."
발췌)
1. 거대한 코끼리, 중국의 진실/ 임명묵 지음/ 에이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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